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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컨셉트카 ‘미래’2011 서울 모터쇼에 선봬

한국지엠 10일까지 킨텍스서 공개

 

한국지엠은 4월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 쉐보레의 새로운 컨셉트카 ‘미래 (Mira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미래’는 한국어 이름 그대로 미래를 표현한다.

‘미래’는 쉐보레 브랜드가 구상하는 여러 종류의 미래차량 중 하나를 표현한 것으로 자동차와 운전자가 하나가 되는 요소를 극대화하고 미래의 스포츠카가 어떤 모습일 지 보여준다.

개발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주도했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과 앞선 디자인을 결합시켜 쉐보레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쉐보레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구체화시켰다.

또한, 시내 주행 시 전기모터가 구동되어 배출가스 없이 주행이 가능하며,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는 후면에 자리잡은 1.5리터 터보차저 엔진이 전기모터와 함께 구동되어 후륜 구동이 가능하다.

듀얼 클러치의 적용으로 토크 컨버터를 제거함으로써 파워트레인의 사이즈를 줄였고, 빠르고 정확한 변속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정지시에 엔진 가동을 정지 함으로써 연비효율을 증가시켜주는 ‘스타트 앤 스탑(start and stop)’ 시스템도 적용 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컨셉트카 ‘미래’의 추진 동력 시스템은 작은 차체에서도 높은 성능을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환경까지 고려해 탄생한 차량으로 글로벌 기술과 쉐보레 미래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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