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대주중공업 박주봉 회장 인천건설자재협의회장 재임

“지역생산 자재 사용 운동 지속 추진하겠다”

인천상공회의소 협력기구인 인천건설자재협의회는 12일 3층 교육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주봉회장(대주중공업)을 재선출했다.

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무수정 통과시키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기존의 분과위원회를 폐지하고 위원회를도입 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2009년 4월에 창립 된 협의회 제1기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자리에서 박주봉 회장이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재선출해 회장직을 2년간 수행하게 되었다.

박주봉 회장은 “창립이후 2년 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천자재사용 홍보를 꾸준히 전개한 결과로 대형건설사 및 지역의 우량건설사들에서는 인천지역 생산 건설자재를 우선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확산되었고, 지역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역 생산 자재 사용 운동과 독려를 통하여 차츰차츰 진입장벽을 허물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의 특별 순서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요경기장에 대한 건설 추진상황에 대해 엄정대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팀장의 브리핑이 실시됐다.

한편 박주봉회장(54)은 한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대주·KC그룹 회장과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