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위한 여성농업인 두드림(Do Dream) 첫 걸음으로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 교육을 개강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정보화 활용능력 교육에 대해 고객가치 창출 및 고객기반 확보 등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농업경영체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농간의 정보격차 해소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직거래 판로개척으로 농가경영 합리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교육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구성으로 첫 주는 기본과정, 둘째 주에는 직거래 판로개척을 위한 블로그·홈페이지 등 소셜미디어 내용으로 진행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한과·떡 상품화, 갈무리음식 상품화, 식품가공 기능사반 등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소비자대상으로 압화공예 및 웰빙약선, 향토음식, 전통음식, 친환경교실 등 대한 김포농업 두드림(Do Dream) 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