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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최향숙 교수

왕성한 연구·후학 양성 공헌 2년 연속 세계인명사전 등재
‘마르 퀴즈 후즈 후’ 2012년판 올라
기후변화 따른 생물 향기변화 연구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최향숙(47·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1년판에 이어 2012년판 등재자로 선정됐다.

최향숙 교수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벌인 것은 물론, 후진 양성과 학술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인명사전 등재가 결정됐다.

2011년에는 ‘Who's Who in the World’와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두 개의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고 2012년에는 2011년의 두개 분야와 ‘Who's Who in Asia’에도 등재되게 된다.

최 교수는 국내·외 자생식물의 향기를 꾸준히 연구해오고 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2010-2015년) 지구온난화 시대에 대비한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자생식물자원의 향기변화 추이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향숙 교수는 “경인여대가 식품영양 최우수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한식을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최고 수준의 요리 특성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최향숙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Analytical Chemistry Letters’의 편집위원으로 왕성한 연구교육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많이 알려진 세계인명 사전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인명사전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며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들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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