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의정부지검 김병화 검사장을 비롯한 형사 1, 2, 3, 4, 5부장 등 검찰관계자 10여명과 의정부지역협의회 박일서 회장, 이만수 고문 등 회원 20여명 및 본보 심재인 사장과 의정부보호관찰소장, 출입국관리국 양주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판식 이후 의정부1동 예다음예식홀로 자리를 옮겨 의정부협의회의 활동상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했다.
김병화 검사장은 “그동안 지역협의회사무실을 검찰청사 내에 두고 있어 불필요한 오해와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다”며 “협의회가 용단을 내려 외부에 사무실을 개설한데 대해 축하와 경려를 보내고 앞으로 의정부협의회가 모범적인 순수민간단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의정부협의회 박일서 회장은 “의정부협의회가 밝은미래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홍보활동의 폭을 넓혀 전국제일의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