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수돗물 사랑’을 주제로 사진과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오는 다음달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해소와 신뢰감을 제고시키고 수돗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수돗물 사랑’에 얽힌 다양한 체험, 추억, 소감 등으로 사진 분야는 김포시민, 글짓기 분야는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진의 경우 응모신청서와 작품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enzyme12@korea.kr)로 송부하면 되고 글짓기 분야는 지역 초·중학교를 통해 접수한다.
글짓기 분야는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사진 분야(2작/1인 제한)는 11”×14”(27.9㎝×35.0㎝) 인화본 1매와 필름원본(디지털카메라 작품은 jpg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시상은 사진 분야 6개 작품, 글짓기 분야 10개 작품(초·중 각 5개 작품)에 대해 실시되며 김포시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를 통해 6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