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31.2℃
  • 맑음서울 28.3℃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29.7℃
  • 맑음울산 28.5℃
  • 맑음광주 27.7℃
  • 맑음부산 28.3℃
  • 맑음고창 26.9℃
  • 맑음제주 29.3℃
  • 맑음강화 26.6℃
  • 맑음보은 26.5℃
  • 맑음금산 27.2℃
  • 맑음강진군 26.5℃
  • 맑음경주시 28.0℃
  • 맑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김포시 종합장사공원 부지선정위원회 구성… 연내 최종부지 결정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종합장사공원을 조성키 위해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총 16명으로 지난 19일 구성된 위원회는 종합장사공원 부지선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데 위원회는 장사시설의 규모, 주민동의 비율, 인센티브 가이드라인 등을 결정하게 되며 신청부지 현지조사와 타당성 용역을 거쳐 최종 부지를 심의·결정하는 등 사업부지 선정과 관련한 일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회의와 벤치마킹 등 행정적인 절차와 논의를 거쳐 공고 문안을 결정한다. 약 45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최종 부지선정을 금년 말까지 결정하게 된다.

시는 부지가 선정되면 친환경적인 무연, 무색, 무취의 종합장사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읍면 지역에서는 장사시설 유치에따른 인센티브 등을 따져보며 유치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과거와 같이 ‘혐오시설 반대’ 등의 주민 반발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관리와 핵가족화에 따른 후손들의 묘지관리에 대한 부담증가, 장사문화 인식변화에 따른 화장율의 증가추세를 감안할 때 종합장사공원은 김포에 필히 갖추어야할 시설”이라며 “시는 성공적인 부지선정을 위해 위원회의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