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국제교류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 상하이시(上海市)에서 개최하는 ‘2011 상하이 국제청소년 우정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7월18일부터 7월28일까지 10박11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금번 캠프에는 약 10개국에서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중국민속놀이체험, 무술배우기 등 중국문화를 체험하고, 10개국 청소년과 조별프로그램, 주제토론 뿐만 아니라 상하이 가정에서 홈스테이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동방명주, 상하이 역사전시관, 해양수족관 등 관광명소를 탐방하면서 중국의 옛 모습과 발달된 현대도시 모습까지 한 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교류센터에서 항공료 일부를 지원하며, 캠프참가비, 비자 비용 등은 참가 청소년이 부담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인천시 거주 고등학생 10명을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