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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돌기] 중부서 교통경찰관, 참가자 안전보행 ‘든든한 보호자’

 

1만5천여명의 안전을 책임진 수원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고진관 계장을 비롯한 16명의 교통경찰들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비가 오는 가운데도 구슬땀을 흘렸다.

제7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돌기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여 전인 8시부터 화성행궁 주변 도로 곳곳에 배치된 교통경찰관들은 숙달된 팀워크로 일사분란한 움직임으로 화성행궁 광장 주변의 교통흐름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형광색 우의를 입고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 주변 횡단보도와 화홍문 일대에서 연무대 광장까지 도로변에 배치돼 참가자들의 안전한 보행에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고진관 계장은 “화성돌기 행사가 처음 열린 2005년부터 7년 동안 교통통제를 맡아왔는데 비가 온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비 때문에 우려도 많이 했지만 학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도 가진 것 같아 뜻 깊었다”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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