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연채 정무부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유공자 시상, ‘청정지역 지킴이 결의대회’의 행사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구제역 청정 광주한우 맛체험, 조류인플루엔자를 이겨낸 닭이 아침에 낳은 계란 맛체험, 자연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은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광주지구 축산농협 주관의 ‘가축도 행복한 광주시 동물’ 전시전에는 송아지, 염소, 돼지, 오리 등 어린 가축 전시로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시 우리꽃 연구회의 ‘우리꽃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 축산업의 발전과 청정지역 광주를 유지하기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