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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선언지지 카이세리 성명서 서명식 참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터키 ‘제25회 산업안전보건주간 행사’에서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 지지를 위한 카이세리 성명서 채택을 이끌어 냈다고 10일 밝혔다.

최대열 교육홍보이사는 터키 노동사회보장부 주관으로 제25회 산업안전보건주간 행사 중 개최한 ‘서울선언지지 카이세리 성명서 서명식’에 참가하여 서울선언 공동제정기관으로서 기조연설을 통해 서울선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ILO 및 ISSA 대표자와 서명하는 등 터키내 서울선언 실행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명식은 올해 9월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의 주관기관인 터키 노동사회보장부에서 제25회 산업안전보건주간을 맞이하여 터키내 서울선언 실행 확산을 위한 카이세리 성명서 채택을 위해 마련됐다.

터키 노동사회보장부 장관을 비롯한 노·사·정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단체 및 사업장 대표 11명이 지지서명을 하고 ILO, ISSA 및 공단의 대표자가 입회자로서 서명하여 카이세리 성명서가 채택됐다.

최대열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터키에서 자발적으로 서울선언 지지를 위한 서명식을 개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의미 있는 일이며, 서울선언의 기본정신이 터키 내에 널리 확산되어 산업재해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터키의 산업안전보건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사·정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터키의 카이세리 성명서 채택으로 지금까지 서울선언 서명 및 지지서명기관은 국외 271개소 및 국내 1천362개소 등 총 1천633개소로 늘어났으며, 전 세계 외국의 정부기관 및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들이 서울선언 정신을 기반으로 산업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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