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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방방곡곡 농업인사랑방 특별교육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생, 농업인 학습단체장,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을 초청, 강화군 농업발전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민승규 청장은 ‘한국농업 꿈이 에너지다’란 주제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의 역할과 변화의 주체로서 강화군 농업인이 앞장서서 창조적인 사고와 뜨거운 열정 그리고 농업 신기술과 아이디어로 바탕이 된 꿈을 구체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자리에서 민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2015년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10만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강소농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가족농, 소농 등 소규모 농업의 강점과 기회를 살려 새로운 경영과 마케팅, 서비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략 지원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양성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대 농업이 기술중심에서 경영, 가치, 문화와 결합하고 있어 농업인 스스로 급변하는 농업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혁신으로 개인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전문교육을 통한 농업인력 양성과 새로운 변화에 작은 자극과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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