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30일 치안협력 유공 시민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포경찰서는 평소 경찰업무발전과 지역치안질서 유지에 많은 협조를 한 임충기, 조성원씨와 인질 강도 FTX 훈련 중 용의 차량번호를 숙지하고 운행 중 신고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협력한 택시기사 이광의씨 등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황 서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이 되는 것처럼 작은 관심으로부터 김포지역 치안확립이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치안안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