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청소년연합운영위원회는 5월 넷째 주 대한민국 청소년주간을 맞아 지난 28일 사우문화체육광장 및 사우사거리에서 청소년 인권 및 보호 캠페인 활동과 청소년수련시설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포시청소년연합운영위원회는 김포시에 있는 4개 청소년수련시설(중봉청소년수련관, 사우·통진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 소속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합모임으로 청소년 문화행사 기획, 자원봉사, 지역변화활동, 수련시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의 권리 의식 강화 및 지역사회로의 청소년 정책변화 방향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캠페인은 사우문화체육광장 뿐 아니라 사우사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학교 내 인권보장과 스쿨존(school zone) 내 차량속도 30km 미만 권고와 같은 청소년보호를 주제로 진행 됐다.
행사관계자는 “이와 같은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의식변화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길 기대하며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소년이 가진 주체적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