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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연륙교 공사 ‘순풍에 돛’

사업비 890억 투입 2013년 1월 준공 목표

강화군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2008년 8월에 착공한 교동연륙교 건설공사가 오는 201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일 강화도에 따르면 본 공사는 양사면 인화리와 교동면 봉소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44km, 교량 폭 12m, 총사업비 890억여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유속이 빠름에도 가파른 물살을 헤치며 강화군에서 최초로 바다를 잇는 교동연륙교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지난겨울 심한 유빙으로 해상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장 실정에 맞는 공정관리와 장비, 인력의 추가 추진으로 계획대비 101%의 높은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교동연륙교 건설공사는 해상 및 육상 현장타설말뚝 110공, 교각 12개, 접속교 제작 8세그, 교대 2개소 등을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철저한 계획공정관리와 추진으로 2013년 1월 준공 목표로 강화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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