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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아픔 희망으로 보듬는다

양주시 73여단 광적면 구제역 살처분 농가 대민지원
재입식 희망농가 14곳에 3일간 총 90여명 장병 투입

양주시 일대에 주둔하고 았는 73여단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광적면의 구제역 살처분 농가를 방문해 축사세척 등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대민지원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들의 본격적인 가축 재입식에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제역 발병 다시 대민지원에 이어 축사 청소에 다시금 발 벗고 나선 것이라 축산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살처분 되었던 축산 농가들이 가축을 재입식하기 위해서는 시에서 정한 까다로운 위생 점검절차를 통과해야만 한다.

그러나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대부분 축산 농가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 가축 재입식을 위한 축사세척·소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를 알게 된 광적면과 73여단에서는 축산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적면의 재입식 희망농가를 일괄 조사해 가납리 318번지 이대원씨 등 14농가에 지난 7일부터 6월9일까지 3일간 총 90여명의 장병을 투입하게 된 것이다.

73여단은 이 기간동안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을 시, 오는 13~14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완전히 해결해 줌으로써 가축의 재입식 시기를 앞당기고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 민·관·군이 하나의 동반자임을 증명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주=김동철기자 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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