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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4대 공공요금 동결 조치

전통시장 세일데이 도입 등 물가안정 도모
안양시는 23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지방물가 심의기구인 안양시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에서 관리하는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수수료, 정화조청소료 &

시에 따르면 안양시는 그동안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상반기에 물가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월 2회 가격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있으며 소비자단체와 합동 지도단속실시, 직능단체장 및 상인회장 간담회 개최, 가격안정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에 7월부터 세일데이를 도입,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값싼 품목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상인들은 박리다매로 매출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전통시장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 박달시장, 화요일 관양시장, 수요일 호계시장, 목요일 남부시장, 금요일 중앙시장이 참여하게 되며 시장 홍보효과와 지방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재정 적자임에도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한 것은 다른 물가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고통분담차원에서 결정됐다”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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