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의 효율적인 조직운영 시스템 도입과 함께 연구소 등 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이용철(52·사진) 제6대 성남산업진흥재단 신임 대표이사의 선출소감이다.
이 대표이사는 연세대 법학과 졸업 후 지난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 2003년도에 대통령 비서실 민정2비서관을 거쳐 법무비서관으로 기용됐다.
이어 2005년도에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국방획득 제도개선단 단장과 방위청 개청준비단 부단장, 초대 방위청 차장을 지내면서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진흥국을 설치·운영하는 등 그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경실련 활동과 중앙 행정부서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인정해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 공식 취임식은 7월4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