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스킨렉스, ㈜코모텍 등 지역 10개 중소기업체로 통상촉진단을 구성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3개국에 파견, 이 규모의 무역상담 성과를 내 앞으로 2천100만달러(231억원)수출길을 열었다.
㈜코모텍은 우즈베키스탄의 ‘Fund for Reconstruction’사와 200만달러(22억원) 상당의 자동차용 부품 모터를 수출키로 했고 부품 자동화 생산 현지화를 제안 받았다.
㈜창성에이스산업은 카자흐스탄 ‘Alaman-A’사와 화재 폭발 감시 장비 30만달러(3억3천만원) 규모를 수출키로 했다.
또 테크하임㈜은 우크라이나의 ‘Incom 테코놀로지’사와 협력해 현지 Boris 병원 등에 의료영상시스템인 PACS를 설치키로하고 100만달러(11억원)규모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독립국가연합(CIS)은 1991년 구 소련이 소멸되면서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이 결성한 정치공동체로 주권선언을 한 각 공화국들의 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