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승격 10년, 친절행정서비스 정착과 공무원의 변신
시승격 10주년을 맞은 광주시는 고객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친절마인드 제고, 민원처리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 등의 3대 시책을 선정해 적극 시행했다. 전부서 아침친절체조와 친절전문인력 고용, 민원처리 사전경고 시스템 개발, 직원직무교육,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민선4기부터 추진 중인 8시30분 출근을 민선5기에도 지속 추진하고 8시45분부터는 즐거운 음악과 함께 체조와 인사연습, 구호복창 등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명품교육도시 만들기’를 최선의 정책으로 선정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최고의 성장동력은 바로 인재양성에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시세의 5%인 70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해 우수인재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36개교에 원어민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 광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 속에서도 광주시는 자체개발한 구연산 유산균 복합제를 축산농가에 보급해 구제역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민·관·군·경 시민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이동통제초소 차단방역과 개별농가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를 슬기롭게 극복, 청정지역의 이미지에 위상을 제고했다.
◆ 다양하고 행복한 문화·복지환경 조성
행정타운 내에 건립되는 문화스포츠 센터는 올 8월에 완공할 계획으로, 대규모 문화공연시설과 실내체육관, 수영장, 헬스시설 등을 갖춰 다른 어느 지자체의 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시민 문화의 전당으로 만들 예정이다.
오포읍 양벌리 일원에 종합운동장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확대,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문화·복지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수도권제일 친환경 청정도시로 도약
광주시는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안천을 중심으로 더 깨끗한 물, 공기, 숲이 어우러진 청정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곤지암천 및 목현천의 자연형 하천정비 사업마무리, 중대동수변공원조성사업, 하수종말처리장 증설, 고도처리시설 확충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사업을 전개해 청정광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 친환경 자족도시의 완성
실촌·초월읍 일원의 산업단지1개소, 준 산업단지 1개소, 물류단지 1개소는 2011년부터 2020까지 사업비만 3천860억원을 들여 광주시와 공공·민간 투자로 추진한다.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는 2012년 9월에 준공을 목표로 학교급식센터, 집배송장, 도·소매시설, 저온저장고, 포장·가공시설, 품질관리실 등을 갖춘다.
광주 왕실도자특구는 도예연구센터, 도자기판매장, 대공연장, 도예공방 등을 갖춘다.
최첨단 녹색에너지클러스터는 세종대학교의 주관으로 2010년 1월부터 2014년 말까지 녹색에너지 연구소, 식물 육종 연구소,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 친환경 교통망 구축, 전국 최고의 도시 인프라 구축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의 조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전용도로의 경우 2012년 6월중 ‘성남 여수동~ 광주 쌍동리’ 구간 우선 개통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1만5천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은 부지면적 17만7천827㎡, 연면적 2만4천500㎡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광주시는 민선5기 취임1년 동안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자연채)수상 외 14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조억동 시장은 “이 모든 노력의 결실이 시민모두와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된 결과”라며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건설을 위한 5대 시정방침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교육, 경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계속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는데 주력하겠으며 친절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믿음을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