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창의·서술형 평가를 오는 11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창의지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과목에 걸쳐 희망학교,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교별로 시행 여부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으며 응시 학년, 응시 교과목 등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고교 1~2학년, 6월 중학교 1~2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서술형평가를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