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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공모제 평균 경쟁률 1.9대1

교장자격 없이 지원 가능 내부형 공모제 6대1

올 하반기 도내 교장공모제는 상반기와 비슷하게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장 자격 없이 지원 가능한 내부형 공모 학교는 6대 1로 높게 나타났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9월 1일자로 임용하는 도내 교장공모제는 초등학교 42곳, 중학교 16곳, 고등학교 9곳 등 모두 67개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전체 132명이 지원해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반기에는 76개교 대상에 14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92대 1이었다.

올 하반기 대상 학교 중 지원자가 없었던 곳은 성남 수내중 1개교며, 수원 영동초(3명 지원)와 남양주 와부초(3명)는 학교운영위원회 반대와 내부 갈등 문제 등으로 공모제가 철회됐다.

교장 자격 없이 지원 가능한 내부형 공모제가 진행된 광주 광수중(10명), 광명온신초(5명), 양평 조현초(3명) 등 3개교는 평균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제 유형은 개방형 1곳, 초빙형 45곳, 내부형 21곳 등으로 시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교장 대상자를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재청을 올린 상태다.

9월 1일자 공모제 교장을 포함해 도내 전문직, 관리직 인사는 오는 19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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