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RCY 단원들의 글로벌 리더십 양성과 세계 시민의식 양성을 위해 중국 심양시 RCY 단원들과 ‘한·중 RCY 국제캠프’를 진행한다.
중국 RCY 단원 및 지도자 30명은 지난 7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 단원들과 함께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혈액원, 삼성전자, 한국민속촌, 경복궁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한국의 가정문화를 익히기 위해 1박 2일간 한국 단원들의 집에 머물며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중국 RCY의 한 단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라나는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우수한 장점들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중국 심양시 홍십자사는 지난 2001년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고 RCY 단원 및 봉사원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