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2일 화성시 조암농협 회의실에서 ‘농작물재해보험 벼 품목 손해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손해평가를 위한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사업 제도의 이해, 농작물재해보험 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실적, 상품내용 및 손해평가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 이번 실무교육에는 올해 신규 손해평가인으로 선정된 직원 190여명이 참석했다.
벼 품목 손해평가인은 농작물재해보험에서 보상하는 자연재해가 발생한 경우 그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평가에 필요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재해보험 사업자인 농협이 위촉해 손해평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위촉된 손해평가인은 손해평가 실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간 손해평가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