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흐림동두천 26.7℃
  • 구름많음강릉 29.6℃
  • 흐림서울 27.5℃
  • 구름많음대전 26.6℃
  • 맑음대구 27.2℃
  • 맑음울산 27.4℃
  • 구름조금광주 27.5℃
  • 구름많음부산 27.7℃
  • 맑음고창 27.4℃
  • 맑음제주 28.7℃
  • 구름많음강화 28.1℃
  • 구름많음보은 24.9℃
  • 흐림금산 25.7℃
  • 맑음강진군 28.1℃
  • 구름많음경주시 26.9℃
  • 구름조금거제 27.6℃
기상청 제공

도내 12校 교육복지우선사업 추가 실시

3년간 운영비 지원·민간 교육전문 인력 등 배치

다음달부터 도내 8개 시·군 12개교에 대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추가로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신규 지정된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 학교 12개교를 포함해 다음달부터 모두 15개 지역 83개교의 교육복지 사업이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사업학교는 공립 초·중학교 10개교와 사립 중학교 2개교로, 이중 9개교는 도시에 소재, 3개교는 농어촌에 소재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성남, 여주, 연천, 포천 등 4개 지역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돼 지역기반 확대의 계기가 됐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신규 사업학교 12개교는 앞으로 3년간 ▲운영비 지원 ▲지역사회 민간 교육전문 인력 배치 ▲관계자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받는다.

신규 사업학교 선정은 지난 7~8월 공모와 심사 등을 거쳐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 확충과 교육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요구에 맞춰 사업을 확대했다”며 “교육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출발점 평등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등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학습결손 치유·예방 및 문화·체험,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교육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