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이니셜을 따 변화하는 사회와 소비자 환경에 대한 이동 수단의 발전 방향을 나타낸 ‘XIV-1’은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CUV의 콘셉트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활용에 더욱 적극적인 사용자와 자동차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고, 공간 활용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모든 좌석이 탑승자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고 회전해 탑승자 개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Each One & All Together’라는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제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XIV-1’은 쌍용차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정신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이고 강인한 조형미로 완성된 ‘XIV-1’을 통해 독창성 높은 쌍용자동차 디자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