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리술과 함께 ‘제8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공식 건배주인 ‘2011 재즈막걸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1 재즈막걸리는 도농기원에서 개발해 ㈜우리술(대표 박성기)에 기술이전한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된 보리막걸리(2010 재즈막걸리)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기존 식이섬유가 풍부한 보리막걸리에 안토시아닌 함량 이 풍부한 흑미를 첨가함으로써 식이섬유와 함께 안토시아닌도 함유돼 젊은 층의 기호도도 높아지고 장기유통도 가능하다.
재즈막걸리를 생산업체인 ㈜우리술은 재즈페스티벌 개막식이 있는 오는 10월 1일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다양한 판촉행사와 함께 시음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호 도농기원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재즈막걸리는 지역축제와 연 계된 스토리텔링 전통주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며 “경기미와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