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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예술마을 매력 발산

파주 내달 ‘판 페스티벌’ 공연·전시 다채
야생화 군락지·와인 콘서트 색다른 재미

파주시는 10월1~9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2011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헤이리 마을의 예술적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미술 전시행사로 문화 창작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1일 오후 4시 시 낭송, 공연,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총체극 개막공연으로 시작돼 9일까지 헤이리 예술마을 곳곳에서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1일 오후 7시 갈대광장에서는 ‘KBS 클래식 오디세이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되고 2일 오후 2시 파주예총의 국악공연이 열린다.

5일간 거리에서 인디밴드가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시각예술제로는 12개 갤러리의 기획전과 ‘파주미협 한·일교류전’ 등 갤러리 연합전, 헤이리 거주 작가의 작업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작품을 함께 만들어보는 오픈스튜디오 행사가 열린다.

헤이리 야생화 군락지를 배경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그림을 그리는 사생대회, 헤이리의 멋진 경치를 카메라에 담아보는 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또 와인을 즐기며 콘서트를 관람하는 페스티벌 ‘So Music & Wine Festival’이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의:☎031-946-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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