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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첫 쓴 맛' 본 KT 위즈, 홈 개막전서 삼성에 1-2 패배

선발 사우어,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
안현민 2루타·힐리어드 솔로홈런 등 활약에도 패

 

5연승을 질주하던 KT 위즈가 제동이 걸리며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2로 졌다.

 

이날 KT 선발 사우어는 6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불펜에서는 김민수와 전용주가 등판해 각각 1이닝을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힐리어드가 2회 말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KT가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3회초 2루타로 출루한 삼성 이재현에 이어 김지찬이 안타를 추가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 균형을 먼저 깬 건 삼성이었다. 6회초 디아즈와 류지혁이 장타를 휘몰아치며 앞서 갔다.

 

KT는 8회말 2사 상황에서 안현민이 2루타를 치며 반격의 기회를 잡았지만, 힐리어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 9회말 장성우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나서지 못하고 경기는 종료됐다.

 

이로써 KT는 개막 후 첫 패배와 함께 홈에서의 3연승 도전에도 실패하게 됐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 전 수원 방문의 해 기념 영상이 끝나고 수원화성 창룡문 기놀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경기는 수원어린이합창단 '싱잉 엔젤스'의 애국가 제창과 함께 개막했다.

 

이어 KT 광고 모델 빅히트 뮤직의 코르트스 멤버 건호와 제임스가 시구시타를 선보였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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