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서정대학산학협력단은 오는 12일 ‘섬유패션 전략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에는 현삼식 시장과 이종호 의회 의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등 200명이 참석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포럼은 ‘양주시 섬유산업의 구인·구직자의 요구에 관한 조사 결과’에 대한 서정대 이윤섭 교수의 발표와 양주 섬유산업 고용실태 조사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방안 종합토론,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전용운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조영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인력개발팀 차장, 고준석 건국대학교 섬유공학과 교수, 강일찬 양주기업인협의회 섬유분과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섬유산업의 발전방안과 고용분야의 시급한 현안과제를 공론화해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