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교육청이 LG U+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3월부터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스마트 교육체계 확립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이기 때문에 수많은 교육가족이 함께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LG U+와의 협약 체결이 MS사와 업무를 논의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할 수 있었고, 이렇게 경기도를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안토니 살시토 부사장은 “전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한국의 교육시스템을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다”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교육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다 학부모와 학생, 교사, 교육행정가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다른 나라의 교육청이 바라고 있는 부분이며 MS사도 추구하고 있는 분야다”라고 답했다.
MS사의 이번 방문은 UC(Unified Commun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IT사업을 도교육청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스마트 IT UC 체험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