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맑음동두천 26.9℃
  • 맑음강릉 32.1℃
  • 흐림서울 27.7℃
  • 흐림대전 27.9℃
  • 구름조금대구 29.1℃
  • 맑음울산 29.3℃
  • 흐림광주 27.9℃
  • 맑음부산 29.0℃
  • 구름조금고창 27.8℃
  • 맑음제주 29.6℃
  • 구름많음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6.2℃
  • 맑음금산 26.7℃
  • 구름조금강진군 26.6℃
  • 맑음경주시 29.3℃
  • 맑음거제 28.4℃
기상청 제공

“청장년들 일깨워 교회개척에 불 붙이겠다”

장세희 수원성감리교회 장로 기독교 대한감리교회장 취임

수원성감리교회(담임목사 최승균)장세희 장로가 11일 ‘전국 기독교 대한감리교회 청장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은 1부 예배를 시작으로 2부에는 이명환 국외선교부회장의 청장년선교 낭독문, 이·취임식 및 임원결단식과 한재룡,이규화,문억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세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장년들의 동참과 청장년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싶다”면서 “우리의 사업을 과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선교에 동참할 감리교 청장년들을 깨우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국에 138개 교회가 개척된 뒤 10여년이 되는 시점인 만큼 다시 해외선교에 불을 붙이고자 전국 청장년이 앞장서 중국에 교회를 개척하고 국내 교회 개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에서도 쌀이 없어 밥을 못 먹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가끔씩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면서 “요즘 먹는 것을 걱정 안하고 살게 됐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너무도 많다”고 취임식을 통해 10kg 쌀 3천포를 후원받아 나눔의 행사도 진행했다.

‘전국 기독교 대한감리교회 청장년회장’은 지난달 23일 충북 음성 신양교회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어 업무 보고와 신임 회장을 선출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수원성감리교회 장세희 장로를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장세희 신임회장은 아시아 뉴스통신 부사장이며 언론사를 운영하며 기자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매주 예배를 보면서 신앙 있는 언론인으로 타에 귀감이 되도록 이끌고 있다.

한편 기독교 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회는 내년이 44년을 맞이하는 전국 감리교회 청장년들의 선교단체이며 전국 40만 청장년들의 모임 단체로 전국 11개 연회로 구성돼 있으며 202개의 지방이 산하 단체로 구성돼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