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단국대와 아주대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단국대 죽전 6.21대 1, 단국대 천안 7.99대 1, 아주대 5.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국대는 지난해(죽전 7.76대 1, 천안 8.63대 1)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인기 전공의 경쟁률은 100대 1이 넘었다.
단국대(천안) 생활음악과(보컬) 일반학생 나군 전형이 149.8대 1,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일반학생 가군 전형 55.12대 1, 중어중문학과 일반학생 다군(죽전)의 경쟁률이 각각 11.87대 1로 나타났다.
정시모집 가군과 다군에서 모두 1천204명을 모집하는 아주대는 6천723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의학부 다군 15명 모집에 220명이 지원해 14.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설과인 소프트웨어융합전공도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해 전체 평균경쟁률 5.55대 1보다 다소 오른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