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직원들의 지방세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연구 발표를 통한 전문지식 함양과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세정업무진단의 날 및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퇴근 후 실시된 이날 연찬회는 세무과 전 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와 각 팀의 세정업무진단으로 진행됐다.
세무과는 지난해부터 매달 세정업무진단의 날을 통해 각 세목담당자들의 부과 세목에 대한 점검 및 각종 세정평가를 대비한 사전 업무 점검을 하고 있으며, 연2회 실시하던 세무과 자체 연찬회를 직원들의 업무능력 강화와 적극적인 세정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8·9급 주무관들 10명이 발표 대상자였으며, 특히 ‘21세기 모바일혁명의 흐름에 부응하는 APP 지방세 서비스 도입제안서’를 발표한 유재형 주무관의 발표에 많은 질문과 토론이 오고 갔다.
이재진 세무과장은 “젊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에 감동 받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