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글로벌 SUV 쉐보레 캡티바(Chevrolet Captiva)가 말레이시아 유력 자동차 포털 오토월드(Autoworld)에서 주관한 ‘2011 쉘 브이-파워 오토월드 (Shell V-Power Autoworld)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SUV 및 크로스오버 차량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말레이시아 올해의 차는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현지 시장에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시승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캡티바는 강인하면서 세련된 유러피언 디자인과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획득을 목표로 설계된 캡티바는 작년 유럽과 호주의 신차 안전도평가(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으며 글로벌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캡티바는 리얼(REAL) SUV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에 걸맞게 19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는 알로이 휠(Alloy wheel)과 타이어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상품성과 경제성을 한층 더 높인 캡티바 2.0디젤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캡티바 2.0 디젤 모델은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가장 진보한 형태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를 기본 장착해 최고 수준의 능동 안전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