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이용 교통서비스는 마을버스가 운영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 약국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노인들의 문화생활,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원거리를 걸어서 등교하는 불우아동들에 대한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순찰차를 지원하고 있다.
차경순 소장 등 직원들은 교통서비스와 더불어 노약자, 부녀자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고자 새벽 취약 시간대 공터 등 범죄취약장소에 집중 순찰활동을 하는 등 맞춤 치안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관내 노인들을 상대로 보이스 피싱, 교통사망사고 등의 범죄예방 홍보에 주력, ‘우리마을 범죄로부터 지키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차 소장은 “파출소 직원들의 맞춤형 치안활동과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