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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양주·동두천 김성원 “쓰레기 매립장에 친환경 야구장”

김성원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예비후보는 8일 “주민 혐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에 친환경 야구장을 건립하여 주민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꾸며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지역 애물단지인 쓰레기 매립장을 동두천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지역 애물단지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바꾼 사례는 과거 산화물 및 쓰레기 처리장을 밀레니엄 기념 타운으로 조성한 영국(런던) 그리니치와 도살장, 쓰레기 매립지를 올림픽 공원으로 조성한 호주(시드니) 올림픽 공원이 대표적인 사례다.

동두천시 소유의 쓰레기매립지는 토지확보에 따른 예산문제와 법적 이행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국비지원 사업 선정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양주·동두천이 필요한 것은 발상의 전환이 아닌 발상의 실현”이라며 “공학적 지식을 최대한 접목시켜 정치적 구호가 아닌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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