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수해복구사업의 조기 완공과 이를 통한 2012년 재피해를 방지하고자 부시장 주관으로 ‘수해복구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임봉재 부시장은 “수해복구와 관련하여 공직자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조치할 것”이라며 사업추진 담당자들을 독려했다.
이번 보고회는 수해복구 사업추진팀을 비롯 각 동 동장이 배석해 각 피해분야별 복구사업의 진행현황, 문제점 파악 및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시는 또 복구사업 추진과 관련, 오는 28일 단체장 현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26일부터 4월 6일까지 경기도 및 시 자체 현장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전 사업이 이상없이 진행·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각종 단체홍보 등을 통해 주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고 사업추진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민원사항을 사전 해소하는데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