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후보는 4일 전철 7호선의 양주연장 사업과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에 경기북부 균형발전 가산점을 반영해달라”고 KDI에 공개 요구했다.
이 후보는 “조만간 발표될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사업에 대한 KDI예타는 최소 0.89%가 될 것”이라며 “이는 정치적 결단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주,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낙후도시로 경제성만 운운하는 KDI의 불평등한 예비타당성 지수 발표는 결코 안된다”면서 “경기북부 균형발전 가산점이 반영된 예비타당성 지침 개정안을 추진하고 이를 새누리당 대선 공약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