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 양주점과 ‘2012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희망 바자회’를 양주시청 앞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신발, 잡화등 약 620점의 생필품을 판매해 200여만원의 수익이 생겨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양주시와 이마트 양주점(점장 최헌철), 양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치병)가 지난달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원대상자 선정 및 관리, 이마트는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과 무한돌봄센터 지원, 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계층 발굴 및 연계, 희망나눔프로젝트 활동 참여와 물품지원에 대한 기부금영수증 발급 등을 맡기로 했다.
특히 이마트 양주점은 지난해 2월부터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희망 바구니’ 등 매월 색다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