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은 전국적으로 거행되는 행사로 현삼식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솔선수범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 현 시장은 자택에서 버스를 이용해 출근을 했으며, 버스 안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고유가 시대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자전거와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 추진을 위해 시 환경관리과 직원들은 시청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및 에너지 절약 거리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자전거로 통근하는 공무원 이모씨는 “자전거 도로 개통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자전거타기로 운동도 되고, 녹색생활실천으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니 많은 직원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