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역일자리공시제에 의한 공시목표에 맞춰 올해 5천487개의 일자리창출 계획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최근 지역일자리공시제 추진과 관련 개최한 ‘2012년 일자리창출 1분기 추진실적 전략 보고회’를 통해 19개부서가 59개의 재정지원사업 및 산업단지 유치 등 각종 시책사업을 통해 2천35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최원호 부시장은 이자리에서 올해 일자리창출 공시목표량 초과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과 점차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예산이 축소되는 것을 감안해 산업단지 유치 등을 통한 민간부문에서의 고용창출에 보다 중점을 둬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다수의 일자리 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이 합심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도 25개 유관기관 등과의 일자리네트워크 연계체제 강화와 구인·구직 DB를 적극 활용해 공공 및 민간 기관 간 협조체제를 견고히 다져나가는 등 일자리사업이 차질 없도록 다양한 사업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4년까지 목표하는 2만1천56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