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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이끈 ‘빛나는 거울’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자랑스러운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2회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구는 매년 구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의 공적을 치하하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를 6개 부문에 걸쳐 선정해오고 있다.

효행부문 수상자 박차순(48·여)씨는 시아버지를 극진히 공양해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뤘으며,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안홍권(61·여)씨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정만선(89)씨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6·25 바로알리기 홍보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이의식(58)씨는 동구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헌신봉사하고 동구청 여자유도부와 어린이 축구단의 복지증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

교육공로부문 수상자 장석희(57)씨는 동산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글로벌 인재양성과 함께 학부모를 학교 교육의 주체로 세워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학교를 경영했고, 대민봉사부문 수상자 한동호(54)씨는 서흥파출소 순찰팀장으로 활동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기초질서지키기,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산업증진부문 수상자 황현배(56)씨는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물류환경 개선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며 경영혁신을 위해 다양한 상인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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