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청장이(가운데) 수원중부서 유공경찰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2일 오전 수원중부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 김성용 서장 등 250명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중심, 만족 지향 치안활동’을 강조했다.
강 청장은 이날 김성용 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 뒤 4층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중요범인검거 및 경찰행정발전 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 청장은 “복잡하고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진정한 도민만족을 이루기 위해서는 민원인의 요구를 미리 알고 대처하는 치안활동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할 줄 아는 능력과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