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장시간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적합 직종 기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시간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업주가 근무체계 개편, 새로운 시간제직무 개발 등을 통해 시간제일자리를 신규 추진하고 근로계약기간의 범위가 없는 시간제근로자(15~30시간까지)를 신규 고용 시 근로자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근로자에게 지급한 임금의 50% 최대 월40만원 한도)하는 제도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고용노동부 위탁기관인 (재)노사발전재단의 공모기간(1, 3, 4, 5, 7, 9월)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심사를 받고 시간제근로자를 채용하면 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김제락 지청장)은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지원사업장에 대해서는 시간제 근로자 채용지원을 위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에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사발전재단(☏02-6021-1200), 또는 수원고용센터 기업지원과(☏231-785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