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8일 구청 광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교환으로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학생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등이 운영돼 신제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교환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나눔장터는 테마를 “나누어 쓰는 기쁨!!”로 정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생활용품을 함께 나눔으로써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