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경기대에서 시루봉으로 향하는 주능선 구간 중 광교터널 상단부터 문암골 갈림길의 훼손구간 500M에 대해 생태복원공사를 실시한다.
지난 7일 첫 삽을 뜬 복원공사는 광교산의 이용과 보존의 조화를 도모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한 산림자연자원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하는 년차별 계획 중 1단계 사업이다.
시는 등산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구간에 대한 안내문을 설치하는 한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