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은 동두천시청 소속 빙상 국가대표 이보라, 이주연, 김영호 선수를 포함해 21명(선수18, 코치3)으로 구성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격려했다.
오세창 시장은 김형호(전 동두천시청소속)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선수들 훈련 현황을 청취한 뒤 선수들에게 “동두천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차기대회에 좋은 성적을 올려 영광의 얼굴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월 태극마크를 단 김영호 선수는 “빙상 비시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태능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국내·외 대회에서 금메달과 좋은 성적으로 동두천시민께 보답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