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해상치안 질서확립과 지역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해양경찰이 되겠습니다”
5일 취임하는 김영모(51·사진) 제2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마약 및 밀수사범 등이 절대 평택항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상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5년 순경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훈련단 부단장, 정책홍보관리관실 관재팀장, 장비기술국 함정사업계장, 해양경찰청 정비계장, 기획담당관실 인사교육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해상전문가로 알려진 김 서장은 부인 신수권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