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항공사 및 공항서비스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 사로부터 ‘아시아 최고항공사 (Best Airline in Asia)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종합순위인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는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등 첨단 기내시설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시아나는 2007년 4월 처음으로 ‘5-Star 항공사’로 인증 받은 이후 6년 연속 ‘5-Star 항공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카이트랙스사 로부터 ‘5-Star 항공사’로 인증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하이난항공,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으로 총 5개 항공사이다.
영국 런던 소재의 스카이트랙스사는 1989년 설립돼 전세계 항공사와 공항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감사 및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